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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달 6일까지 팀을 이끈 뒤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감독은 습관적으로 타성에 젖어 감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됐다며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지난 2004년 수원 삼성 사령탑에 오른 뒤 두 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올시즌 팀이 최하위로 처지면서 사퇴 압력에 시달려왔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차범근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달 6일까지 팀을 이끈 뒤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감독은 습관적으로 타성에 젖어 감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됐다며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지난 2004년 수원 삼성 사령탑에 오른 뒤 두 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올시즌 팀이 최하위로 처지면서 사퇴 압력에 시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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