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3루타' 김현수, 장타 2방으로 1득점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김현수 선수가 장타만 두 방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현수는 애틀랜타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회 2루타를 쳐낸 뒤 9회에는 담장 위쪽을 때리는 3루타를 추가하며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현수는 더블헤더 1차전에도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필라델피아는 연속 경기 두 경기를 모두 졌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휴스턴과 경기에서 2루타로 5타수 1안타를 기록해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팀은 8대 1로 이겼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