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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 안양이 90년대 K리그 최고의 수문장이었던 신의손을 새로운 골키퍼 코치로 선임했습니다.
구 소련 출신인 신의손 코치는 지난 1992년 일화 천마 입단으로 K리그에 데뷔해 안양 LG, FC 서울 등을 거치며 통산 32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데뷔 당시 사리체프라는 이름으로 뛰다가 한국으로 귀화해 '구리 신 씨'의 시조가 됐습니다.
신 코치는 2005년 현역 은퇴한 뒤 FC 서울, 경남 FC,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구 소련 출신인 신의손 코치는 지난 1992년 일화 천마 입단으로 K리그에 데뷔해 안양 LG, FC 서울 등을 거치며 통산 32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데뷔 당시 사리체프라는 이름으로 뛰다가 한국으로 귀화해 '구리 신 씨'의 시조가 됐습니다.
신 코치는 2005년 현역 은퇴한 뒤 FC 서울, 경남 FC,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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