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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는 양 팀을 통틀어 최고인 3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26점을 올린 이바나의 활약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는 양 팀을 통틀어 최고인 3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26점을 올린 이바나의 활약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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