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동메달' 여자축구대표팀 귀국..."유종의 미 거뒀다"

'3연속 동메달' 여자축구대표팀 귀국..."유종의 미 거뒀다"

2018.09.02.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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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하며 활약한 이민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대표팀 경기력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면서도 성적을 내는 부분에서 아직 많이 부족한 거 같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윤덕여 감독은 목표했던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이 침체된 분위기를 잘 이겨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표팀은 내년 6월 개막하는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준비 체제에 돌입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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