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새 감독에 김우재 강릉여고 감독

IBK기업은행 새 감독에 김우재 강릉여고 감독

2019.04.12. 오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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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여덟 시즌 동안 이끌었던 이정철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우재 강릉여고 감독을 내정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김우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2019-2020시즌부터 지휘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감독은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를 역임했고, 중앙여고와 강릉여고 배구팀을 맡아 김희진과 이나연 등 현 IBK 주축 선수들을 발굴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앞서 여덟 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3번과 챔피언결정전 우승 3번을 이끈 이정철 전 감독을 고문으로 위촉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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