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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 사령탑으로 옮기려고 시도했던 김호철 국가대표 배구 감독이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배구협회는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김호철 감독을 옛 상벌위원회인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3월 남자대표팀 전임 감독에 선임된 김 감독은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먼저 OK저축은행 감독직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표팀 전임 감독 계약서에는 재임 기간 중 프로팀 감독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위원회는 김 감독과 협상한 OK저축은행 구단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바란다는 내용을 공정위에 함께 제출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배구협회는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김호철 감독을 옛 상벌위원회인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3월 남자대표팀 전임 감독에 선임된 김 감독은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먼저 OK저축은행 감독직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표팀 전임 감독 계약서에는 재임 기간 중 프로팀 감독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위원회는 김 감독과 협상한 OK저축은행 구단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바란다는 내용을 공정위에 함께 제출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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