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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이라크 원정에 나섰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은 오늘(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라크로 떠났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아직 부상 회복 중인 손흥민 출전 여부와 관련해 2경기 남아 있기 때문에 무리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K리그1 득점 선두 전진우는 "가서 많이 배우고 싶고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경기에 나간다면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4승 4무로 B조 선두를 달리는 대표팀은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내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합니다.
이번 원정에서 본선 티켓을 가져오면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란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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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K리그1 득점 선두 전진우는 "가서 많이 배우고 싶고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경기에 나간다면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4승 4무로 B조 선두를 달리는 대표팀은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내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합니다.
이번 원정에서 본선 티켓을 가져오면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란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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