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고난도 액션? 희생보다 특권"

'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고난도 액션? 희생보다 특권"

2015.07.30.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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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매 작품마다 선보이는 고난이도 액션과 관련해 "나의 특권"이라고 밝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의 내한 기자회견이 오늘(30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제작과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가장 수용하기 어려운 액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스턴트 작업을 즐기면서 한다. 동시에 다른 분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게는 특권"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하는 모든 액션이 어떻게 보면 불가능한 미션이다.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희생이라고 느끼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똑똑하게 작업을 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5'는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최첨단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의 수행 불가능한 작전을 그린다.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알렉 볼드윈 등이 출연한다.

톰 크루즈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내일(31일)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되는 관객과의 만남(GV)에 참석할 예정이다.

YTN PLUS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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