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령,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

문보령,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

2016.01.07.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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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보령(34)이 10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보령은 지인소개로 만난 한국계 미국인 남자친구와 1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생락했다.

문보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남편은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나를 정말 잘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년차 배우인 문보령은 '별도 달도 따줄게', '천상여자', '야경꾼 일지'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12월 31일 종영한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악역 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YTN PLUS 연예뉴스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문보령 드라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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