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키스신에서 집단 탄식 '아~ 안돼!'

'검사외전' 강동원 키스신에서 집단 탄식 '아~ 안돼!'

2016.02.07. 오후 9: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검사외전' 강동원 키스신에서 집단 탄식 '아~ 안돼!'
AD

영화 ‘검사외전'이 지난주 개봉한 가운데 강동원의 키스신 장면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화제입니다.

배우 강동원은 인터뷰에서 "원래 시나리오에는 키스신이 없었다. 이야기가 너무 확 넘어가니까 감독이 흐름상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해 개봉 전부터 키스신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개봉한 뒤 키스신을 본 여성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개봉 첫날 검사외전을 보러 간 한 누리꾼은 강동원의 키스신 장면이 나오자 갑자기 모두 맞추기라도 한 듯 "아~ 안돼!"라고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키스신 장면이 나오자 극장 내에 있던 여성 관객들이 모두 술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사외전' 강동원 키스신에서 집단 탄식 '아~ 안돼!'

한편 강동원은 키스신 상대 배우인 신혜선과 촬영 당일 현장에서 처음 보고 대화 없이 곧바로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강동원이 이 같은 반응을 끌어낸 건 처음이 아닙니다.

영화 '늑대의 유혹'의 대표 장면으로 꼽히는 우산신에서는 여성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개봉 4일만에 관객수 255만 명을 기록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