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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 씨와 성폭행 혐의로 신고한 여성이 SNS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상무 씨는 지난 15일 오후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대 여성 A 씨를 알게 돼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상무 씨는 이틀 뒤인 17일 자신이 출연하는 개그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 A 씨를 초대했고, A 씨는 친언니와 함께 녹화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녹화를 마친 유 씨는 A 씨에게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고 술을 마시던 유 씨는 술을 마셔 피곤하니 잠들 때까지만 옆에 있어 달라면서 A 씨를 인근 모텔로 데려간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유 씨가 A 씨에게 성관계를 시도했으나 A 씨가 거부하고 도망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경찰이 파악한 사건의 경위가 A 씨의 일방적인 주장인지 유 씨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입증된 내용인지는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직후 유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의혹은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유 씨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가 만취해 신고한 술자리 해프닝"이라며 "유 씨에 대한 경찰 소환 통보는 없었고, 필요하다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신고한 A 씨는 유 씨를 신고했다 다시 취소했고 또다시 신고해 입장을 번복한 바 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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