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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호통(?)치는듯한 언급을 해 화제입니다.
지난 20일 영화 '아수라'를 단체 관람하려 팬들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 배우 정우성이 예고 없이 찾아왔고, 한 영화 팬이 배우 정우성에게 개인기를 보여달라 부탁했습니다.
이에 정우성은 극중 악역인 안남시장 박성배의 이름 대신 대신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을 부르면서 호통(?)쳤습니다. "박성배, 앞으로 나와!" 대신 "박근혜, 앞으로 나와!"를 외친 것입니다. 정우성의 개인기에 팬들은 환호를 보냈습니다. 일각에선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정우성이 박 대통령에게 일격을 가하는 영상이라며 대단하다고 평했습니다.
네티즌들 또한 정우성의 용감한 개인기에 '사이다 한 사발','잘생긴 데다 멋지기까지','우리가 지켜줘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김지윤 모바일PD
(kimjy827@ytnplus.co.kr)
[사진 출처 = 영화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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