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강동원 '사돈지간' 관계 재조명

배우 공유가 tvN 드라마 '도깨비'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배우 강동원과 사돈지간인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강동원과 공유의 조부모는 절친한 사이로 자연스레 집안 간 왕래가 이어져 자녀를 결혼시키면서 사돈까지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동원은 지난 200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유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공유와는 사돈지간이라 집안끼리 친하게 지낸다"라며 "우리 할아버지와 공유 할아버지가 어릴 적부터 친구여서 가족들을 맺어줬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공유는 강동원 입소 당일에 진행됐던 영화 '김종욱 찾기' 관련 매체 인터뷰에서 "최근 군대 간다고 전화했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몰라 그날이 오늘인지 몰랐다"라며 "형으로서 밥 한 끼 못 사줘 미안하다"고 말해 남다른 사이를 드러냈습니다.

강동원과 공유는 이외에도 팬미팅, 각종 기자회견에서 각별한 사이를 드러내며 '사돈지간'임을 밝혀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강동원과 공유의 사돈지간 관계가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저도 사돈이 되고 싶습니다", "사돈 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정말 엄청난 사돈지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