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설리와 열애설에 보인 현실 반응

지드래곤, 설리와 열애설에 보인 현실 반응

2017.03.16.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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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설리와의 터무니없는 열애설에 보인 반응이 전해졌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6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를 통해 "(설리와의 열애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지드래곤이) 어이가 없어 웃더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또 "안 그래도 최근 들어 인터넷에서 지드래곤과 설리에 관한 소문이 돌아 지드래곤에게 직접 물어봤다"며 "지드래곤은 이 소문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웃었다"고 말했다.

열애설의 증거로 제시되고 있는 하트 반지에 대해서는 "지드래곤과 설리가 낀 반지도 두 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지인이 지드래곤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말했다.

YG 측의 해명으로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설은 그저 추측성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지드래곤의 입장을 본 네티즌들은 "추측성은 제발 그만", "어이가 없다', "아닐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지드래곤·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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