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軍 면제 판정 후 첫 SNS…"내가 널 지켜줄께"

유아인, 軍 면제 판정 후 첫 SNS…"내가 널 지켜줄께"

2017.07.03.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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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군 면제 판정 후 SNS를 통해 첫 심경을 밝혔다.

3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널 지켜줄께. 믿어 날. 서태지. 인터넷전쟁"이라는 글과 함께 가수 서태지의 '인터넷 전쟁' 가사를 캡쳐해서 올렸다. 특히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부분이 강조되어 눈길을 끈다.

또, 강렬한 태양 사진과 함께 "The sun will rise, in every morning(내일의 태양이 뜬다)"라는 오바마 대통령이 한 말로 유명한 문구를 올리며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유아인은 오른쪽 어깨 골육종으로 2015년 12월 첫 신체검사 후 4번의 재검사를 받았지만, 지난달 27일 최종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사진출처 = 유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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