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사서고생' 렌 "JR '멤버들과 있을 때처럼만 하라' 응원"

뉴이스트 렌(최민기)가 동료 JR의 예능 조언을 전했다.

렌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사서고생' 제작발표회에서 "JR이 '평소 멤버들과 있을 떄 처럼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TBC '밤도깨비'에 출연 중인 JR의 조언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우리 둘 다 예능 초보라 조언이라기 보다는 이런 말로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히려 '사서고생' 함께 출연한 형과 누나들이 옆에서 잘 챙겨주고 도 많이 해 줬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서고생'은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가 공동 제작하는 크로스미디어 예능 프로그램. '21세기 판 신(新) 보부상'을 콘셉트로, 연예인들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물건을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신개념 자급자족 여행 버라이어티다.

출연진은 어느새 데뷔 19년차가 된 god의 맏형 박준형, 가수 정기고, 최근 씨스타 해체 후 홀로서기 중인 소유, 걸스데이 소진, 뉴이스트의 렌(최민기)이다. 유럽의 수도이자 작은 거인 벨기에에서 시작된 첫 여정은 오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14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밤 9시 30분에는 JTBC2를 통해 첫 방송된다. JTBC에서는 9월 22일 밤 12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격주로 방영될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