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측 "'여우각시별' 여자주인공? 대본 아직...확정 NO"

박신혜 측 "'여우각시별' 여자주인공? 대본 아직...확정 NO"

2018.01.17. 오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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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측 "'여우각시별' 여자주인공? 대본 아직...확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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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여우각시별'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신혜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후 YTN Star에 "'여우각시별'을 제안 받았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 아직 대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신혜는 '여우각시별' 속 여주인공 서혜원 역할로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여우각시별'은 두 결핍 남녀가 서울에서 만나 음악과 음식, 사람과 사연을 겪으며 서로의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출연이 확정되면 박신혜는 2016년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스' 후 2년 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셈이다.

'여우각시별'은 '낭만 닥터 김사부', ‘가족끼리 왜 이래', '구가의 서'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 연출한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현재 SBS 하반기 월화드라마 편성을 논의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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