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조영수X김이나 콤비 손잡고 컴백

가수 홍진영이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X김이나 콤비와 손잡고 컴백한다.

홍진영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18일 "홍진영이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김이나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홍진영과 조영수의 케미는 '사랑의 배터리'와 '산다는 건', '내 사랑'으로 증명된 바 있다. 또 김이나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트로트 작사는 쉽지 않다. 트로트의 타깃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울러야 한다"며 홍진영과의 작업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한 '따르릉'으로 큰 히트를 한 홍진영이 이번엔 어떤 결과물로 대중 앞에 설지 주목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뮤직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