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승리, '한끼줍쇼' 러시아 특집 출연...마성의 친화력 통할까

단독 승리, '한끼줍쇼' 러시아 특집 출연...마성의 친화력 통할까

2018.04.02.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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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승리, '한끼줍쇼' 러시아 특집 출연...마성의 친화력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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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러시아에서 한끼 도전에 나선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 러시아에서 촬영을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로 출국했다. 승리가 게스트로 '규동콤비'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여정에 올랐다.

최근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승리가 러시아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으로 한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끼줍쇼'는 지난해 7월에도 일본 요코하마와 신주쿠에서 재일동포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언어의 한계를 뛰어 넘는 규동 콤비의 초심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이번 러시아 특집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

방현영 PD는 앞서 YTN satr에 "우리 동포들이 역사적인 이유로 여러 주변 국가에 흩어져 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러시아 또한 그 중 하나"라며 "직접 만나 동포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역사적인 배경도 다루고 싶다"라고 이번 특집의 의의를 소개했다.

승리와 함께 한 이경규-강호동의 러시아 한끼 도전기는 4월중 방송 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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