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드림캐쳐 "유럽투어 할 지 몰랐다…신기해"

[Y현장] 드림캐쳐 "유럽투어 할 지 몰랐다…신기해"

2018.05.10.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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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드림캐쳐가 콘서트 투어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예스24무브홀에서는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악몽·Escape the 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드림캐쳐는 공백기동안 남미 4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를 돌며 세계 팬들을 만났다. 이에 유현은 "유럽에 갈 수 있을지 몰랐다. 신기했다"라고 했고 시연은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모든 나라가 같다. 그중에서 각국의 흥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는데 그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유는 "일본에 갈 예정이다. 또 한 번 해외투어를 돌고 싶다"라고 했다. 중국인 멤버인 한동은 "데뷔하고 나서 중국에 한 번도 못갔다. 가족들을 비롯, 중국 팬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YOU AND I'(유앤아이)'는 드림캐쳐의 악몽 스토리로 이어지는 특유의 유니크한 콘셉트를 풀어냈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된 메탈 록 장르의 곡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이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6시 신보 '악몽·Escape the ERA'를 발매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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