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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료가 3배로 껑충 뛰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출연료로 750만 파운드(한화 약 107억 원)를 받는다.
이는 전작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료인 250만 파운드(약 35억 원)보다 약 3배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어벤저스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으며 마블 유니버스의 중심이 되는 히어로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최근 '어벤저스: 인티피니 워'에서는 히어로들에게 닥친 충격적 위기를 해결할 중요한 인물로 부상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내년 봄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촬영 완료까지는 6개월가량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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