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드라마 '닥터 탐정'... 1년 만에 '된장남'으로 안방복귀 (공식)

봉태규 드라마 '닥터 탐정'... 1년 만에 '된장남'으로 안방복귀 (공식)

2019.03.22.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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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드라마 '닥터 탐정'... 1년 만에 '된장남'으로 안방복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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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드라마 '닥터 탐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봉태규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측은 22일 "봉태규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 출연을 확정했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물 드라마다. 죽음이 자연의 농락이 아닌 인간의 농락이고, 사후치료가 아닌 사전예방이 문제일 때 나서는 '닥터 탐정'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봉태규는 된장남 의사로 내막에는 15년 전 벌어졌던 아버지의 참혹한 죽음에 의문을 갖고 복수를 꿈꾸고 있는 허민기 역을 맡았다.

지난해 SBS 드라마 '리턴' 이후 봉태규는 약 1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닥터 탐정'을 선택했다.

그동안 봉태규는 아들 시하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와 어떤 열연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닥터 탐정'에는 앞서 '리턴'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진희와 이기우가 출연한다. 드라마는 오는 7월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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