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재석·안정환 '요즘애들', 막 내린다...26일 마지막 녹화

단독 유재석·안정환 '요즘애들', 막 내린다...26일 마지막 녹화

2019.04.18.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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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재석·안정환 '요즘애들', 막 내린다...26일 마지막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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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이 막을 내린다.

1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요즘애들'이 오는 26일 녹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 이후 5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하는 프로그램. 매화 일명 Z세대(Generation Z)로 불리는 이들이 제작한 영상을 요즘 어른이 보고, 궁금한 요즘 애들을 만나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는 과정을 담았다.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한끼줍쇼'를 제작한 윤현준 CP와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이창우 PD가 의기투합했으며, 특히 유재석이 '해피투게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이어 윤 CP와 손잡아 관심을 모았다.

또한 유재석을 비롯해 안정환, 김신영이 '요즘 어른'으로, 김하온, 레드벨벳의 슬기, 한현민이 '요즘 애들'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중간에 포맷이 변경되며 슬기와 한현민이 하차하고 광희가 합류해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개편을 앞두고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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