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소진, '스토브리그'로 본격 연기자 행보...남궁민과 호흡

단독소진, '스토브리그'로 본격 연기자 행보...남궁민과 호흡

2019.08.09.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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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한다.

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소진은 SBS '스토브리그'(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신화 작가가 대본을, 정동윤 PD가 연출을 맡았다. 앞서 남궁민이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앞서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한 소진은 지난 3월 배우 김슬기와 류혜영, 박희본 등이 소속된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 2막을 시작했다. 이후 JTBC '행복의 진수', 영화 '제비' 등에 출연하며 차분히 경력을 쌓아왔다.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11월 편성을 예정하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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