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트와이스 미나, 불안장애 진단…일정 선택적 참여"(공식)

JYP 측 "트와이스 미나, 불안장애 진단…일정 선택적 참여"(공식)

2019.08.27.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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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트와이스 미나, 불안장애 진단…일정 선택적 참여"(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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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가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확인 결과,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며 "해당 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극도의 불안 상태가 지속 혹은 간헐적으로 예측 없이 발생한다는 점, 불안 상태의 수위 또한 갑작스럽게 변동된다는 점"이라고 알렸다.

이에 불가피하게 일정을 선택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미나의 일정 참여는 절대적으로 본인의 객관적인 건강 상태에 근거해야하므로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일 수밖에 없는 점 팬분들의 너를 양해 부탁드린다"며 "미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미나 건강 상태 관련 추가 안내 드립니다.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확인 결과,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 되었습니다.

해당 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극도의 불안 상태가 지속 혹은 간헐적으로 예측 없이 발생한다는 점, 불안 상태의 수위 또한 갑작스럽게 변동된다는 점 입니다.

미나의 일정 참여에 대해서는 이러한 가변적인 상황을 전제로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통해 판단 및 결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나의 일정 참여는 절대적으로 본인의 객관적인 건강 상태에 근거해야하므로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일 수 밖에 없는 점 팬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미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이겠습니다. 팬 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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