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f(x) 엠버·루나, 계약 만료…빅토리아 협업 논의 중"(공식)

SM 측 "f(x) 엠버·루나, 계약 만료…빅토리아 협업 논의 중"(공식)

2019.09.05.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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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f(x) 엠버·루나, 계약 만료…빅토리아 협업 논의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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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의 멤버 엠버와 루나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YTN Star에 "빅토리아와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논의 중이다. 크리스탈은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며, 엠버, 루나와는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f(x) 멤버들은 최근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루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주년 추카추카"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 사진을 올렸고, 엠버는 5일 "10년 동안 수고 많았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웨이보에 "눈 깜짝할 사이에 10년이 됐다"며 "이제 10주년이 됐으니 종착점이자 시작점이다. 우리는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걸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x)는 지난 2009년 5인조로 데뷔, '누 예삐오', '핫 서머(Hot Summer), '첫 사랑니' 등 개성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다. 2015년 설리의 탈퇴로 4인조로 개편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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