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안영미 "프러포즈 받은지 6개월...결혼 감감무소식"

'옥탑방' 안영미 "프러포즈 받은지 6개월...결혼 감감무소식"

2019.09.24.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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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4년 사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탑방)에서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다소곳하게 큰절을 하며 “예비 시어머니가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다. 어머니 보고 계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남자친구한테 프러포즈를 받은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아무 얘기도 없다. 결혼 포비아가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예비 시어머니를 향해 “아드님에게 결혼 언제할 건지 물어봐주세요.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최근 결혼한 동료 강유미의 부케를 받은 안영미는 “저도 5월 초 여행을 가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남자친구가 제 취향도 아닌 피아노 연주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 그런데 관객이 아무도 없었다. 우리 두 사람한테 의미있는 곡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울려 퍼졌다. 예감이 딱 왔는데 무대 위로 나를 데려가 프러포즈했다”고 로맨틱했던 그날을 회상했다.

MC들이 "6개월이 넘었는데 왜 날을 아직도 안 잡았냐"고 묻자, 안영미는 “프러포즈 받았으면 됐죠”라더니 시어머니에게 또다시 영상편지를 보냈다.

안영미는 “어머님 아드님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모르는 척하는 거 같다”며 입덧하는 연기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남자친구와 연락은 되냐"고 농담했다. 안영미는 "남자친구가 해외에 있다. 시차가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확실히 해외 간 것 맞냐?"는 물음에 "모르겠다. 어제 전화했는데 없는 번호라고 하더라"며 안절부절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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