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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정준호 "장동윤 여장, 전생에 여자였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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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정준호 "장동윤 여장, 전생에 여자였나 싶었다"

2019년 09월 30일 15시 06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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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전' 정준호 "장동윤 여장, 전생에 여자였나 싶었다"
배우 정준호가 장동윤의 여장을 보고 극찬했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김동휘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정준호는 극중 조선 최고 권력욕을 지닌 왕 '광해' 역을 맡는다. 위태로운 권력에 대한 집착으로 연민과 분노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사극은 MBC TV '옥중화' 이후 3년여 만이다.

그는 "광해는 이미 많이 드라마화 된 인물인데, 여기서의 광해 역시 고독과 괴로움으로 가득찬 임금"이라고 전했다.

세 후배들에 대해서 정준호는 "장동윤은 '전생에 여자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여장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다. 여성스러운 섬세함과 터프한 남성미를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김소현에 대해서는 "다른 배우에게는 없는 김소현만의 매력이 있어서 강태오가 이들 사이에 어떻게 들어갈지 개인적으로도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태오는 무덤덤해 보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오늘 밤 10시 첫 방송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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