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빅뱅 승리도 은퇴' 버닝썬 사태 발발 1년…현 모습은?

[가보니] '빅뱅 승리도 은퇴' 버닝썬 사태 발발 1년…현 모습은?

2019.12.03. 오후 8: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올해 초 연예계는 물론 사회 전반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명 '버닝썬 사태'가 발발한지 약 1년이 됐다.

클럽 버닝썬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 자리했던 유명 클럽이다. 해당 클럽은 전 빅뱅 멤버였던 승리가 운영에 가담했던 곳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결국 승리는 연예계 은퇴를 결정했으며 클럽 관계자들 모두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구속된 인물도 있으며 결국 버닝썬은 철거됐다.

당시 버닝썬 사태가 발발했던 이유는 한 일반인 남성이 클럽 가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야기시켰기 때문. 단순 폭행 사고에 그치지 않고 클럽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문을 닫았다. 버닝썬에서 마약 유통, 경찰 유착, 폭행 사건 등 여러 구설수 발생한 것.

결국 승리는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약 1년이 지난 현재도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들은 시원하게 해소되지 못했다. 버닝썬이 사라진 가운데 버닝썬과 또 다른 유명 클럽 아레나 출신 MD들이 또다른 곳에 클럽을 개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제2의 버닝썬이라 불리는 '클럽 레이블'은 어떤 모습일까.

버닝썬 사태 1년 만에 다시한번 그곳을 찾았다. 어떤 모습일까.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