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측 "지난해 9월 현역 입대...복무 중"(공식)

'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측 "지난해 9월 현역 입대...복무 중"(공식)

2020.01.29.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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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측 "지난해 9월 현역 입대...복무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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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논란이 됐던 배우 오승윤이 지난해 입대했다.

29일 오승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YTN Star에 "오승윤이 지난해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음주운전 방조) 사건 이후 도피성 입대는 아니"라면서 "2021년 4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오승윤이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오승윤이 끝까지 동승자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에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오승윤은 방송을 앞뒀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하차했으며, 촬영을 마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편집됐다.

아역 출신인 오승윤은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등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여인천하'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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