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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환상 호흡, 원작 웹툰 넘어 설 수 있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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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환상 호흡, 원작 웹툰 넘어 설 수 있을까?(종합)

2020년 03월 03일 15시 17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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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환상 호흡, 원작 웹툰 넘어 설 수 있을까?(종합)
유승호와 이세영이 초능력 수사물 ‘메모리스트’로 8년만에 호흡을 맞춘다.

3일 오후 2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김휘 감독, 소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 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과 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기억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가는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환상 호흡, 원작 웹툰 넘어 설 수 있을까?(종합)

이날 연출을 맞은 소재현 감독은 “원작인 웹툰은 일반 초능력물과 달랐다. 주인공인 동백이라는 캐릭터가 국가 공인 초능력자이고 모든 사람이 그를 알고 있는 컨셉이라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라며 “원작의 좋은 부분은 최대한 활용했다. 원작만으로는 16부작의 드라마를 하기에 부족한 분량이 있어 오리지널 작가들과 새로운 스토리를 많이 넣어 또 다른 재미를 만들었다”라며 드라마만의 재미를 예고했다.

김휘 감독 역시 “초능력을 활용해서 수사하다 보니 수사기법이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된다. 범죄자도 미스터리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범죄 상황도 일반적으로 접할 수 없는 것이라 기존의 수사 드라마와는 다른 형태의 에피소드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환상 호흡, 원작 웹툰 넘어 설 수 있을까?(종합)

그는 “단순히 초능력 형사나 천재 프로파일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루는 사회적 메시지를 가진 드라마다. 그 메시지를 도드라지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동백은 피해자의 아픔이 동시에 느껴 범죄자를 보면 참지 못하고 몸이 먼저 반응하는 캐릭터”라며 “초반에는 시청자들이 통쾌한 모습을 많이 보실 것이나 극이 진행되며 동백이 진중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증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환상 호흡, 원작 웹툰 넘어 설 수 있을까?(종합)

이세영은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역할이다. 어릴 때부터 하고 싶던 전문직에 능력 있는 여자 케릭터”라며 “민폐 여주인공에서 벗어나 남자 주인공과 공조해서 극을 끌고 나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건 최연소 총경이라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 내 휘하에 있어서 통솔하고 관리하는 태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 지점이었다”라며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 건 촬영하는 현장도 변수도 많기에 빠른 판단력, 순발력 등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제작발표회 말미 소재현 PD는 “드라마가 제목 따라 간다는 말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조성하는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새롭고 재밌게 나온다. 지루하지 않을 드라마다”고 자신했다. 고창석은 “동백이가 피해자의 감정, 공포, 분노도 스캔하기에 과격하게 보일 수 있지만 철저하게 피해자 입장에서 수사를 펼친다. 때문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모리스트’는 오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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