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가족을 위해 집에 머문다"

엠마 왓슨,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가족을 위해 집에 머문다"

2020.03.24.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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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가족을 위해 집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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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 머무르자고 제안했다.

23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은 자신의 SNS에 "할머니가 70세가 넘어 특히 취약하다. 엄마는 1형 당뇨병 환자다. 친한 친구는 건강 관리 전문가"라면서 "그들을 위해 집에 있다"라고 적었다.

그는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 집에 있는가?"라며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사진 속 엠마 왓슨은 '나는 할머니와 엄마와 베스트 프렌드를 위해서 집에 머문다'라고 적은 종이를 든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앞서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크리스토퍼 히뷰, 레이첼 매튜스, 대니얼 대 킴 등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리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엠마 왓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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