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이시다 준이치, 코로나19 확진 "직전 오키나와 방문"

日 배우 이시다 준이치, 코로나19 확진 "직전 오키나와 방문"

2020.04.16.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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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이시다 준이치, 코로나19 확진 "직전 오키나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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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배우 이시다 준이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당사 소속 이시다 준이치가 금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시다 준이치는 10일 스케줄 때문에 오키나와에 방문했고, 다음날 이상 징후를 느꼈다. 이에 13일 도쿄로 돌아오기 전까지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으나, 그 기간 동안 발열이나 기침 증상은 없었다. 하지만 14일 폐렴 증상 보여 병원에 입원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양성 판정받았다.

소속사는 “폐를 끼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향후 관련 기관의 지시에 따르며 감염 확대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시다 준이치는 하이틴 스타 출신으로, 총 세 번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다. 과거 자신의 불륜이 발각되자 "불륜도 문화다"라는 발언을 남겨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이시다 준이치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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