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킹콩바이스타쉽과 전속계약..."12일 '런닝맨' 복귀"

배우 전소민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8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전소민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바이 스타쉽과 한 식구가 됐다"라며 계약 사실을 알렸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합류해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여줬다.

킹콩 바이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전소민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전소민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오는 12일 런닝맨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 유승우, 주영, 샵건, 몬스타엑스, 브라더수, 우주소녀, 듀에토, 마인드유, 정세운, 장원영, 안유진, 크래비티 등이 소속되어 있고, 배우 강은아, 김다솜, 김범, 김보민,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지연, 안소요, 오소현, 오아연,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엘리야, 이종화, 임수정, 장정연, 정원창, 정주연, 정준원, 조윤우, 조윤희, 지우, 채수빈,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