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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지적장애 팬과 뭉클한 팬미팅에 나섰다.
오정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발달장애 3급의 고기능 자폐(HFA)를 앓고 있는 문상태를 연기 중이다. 그런 그가 지난 24일 문상태의 모습으로 서울 롯데월드에 나타났다. 바로 첼로 연주자인기도 한 지적장애인 팬 배범준 씨를 위해서였다.
이날 오정세는 배범준 씨와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은 채 놀이공원 곳곳을 다녔다.
25일 배범준 씨의 여동생이 SNS에 올린 글에 따르면 오정세가 출연 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시청 중 배범준 씨는 문상태가 고문영(서예지) 작가의 팬 사인회에서 소리를 지르며 울부짖는 장면을 보고 "내가 달래주고 지켜줘야 한다"라는 말을 했고, 이후 "상태 형을 만나고 싶다" "상태 형하고 롯데월드 가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결국 여동생이 오정세 소속사인 프레인 TPC에 요구하면서 이러한 만남이 이뤄졌다.
여동생은 "오정세가 오빠의 눈높이에 맞춰 친구가 되고 계속해서 오빠와 함께 이야기하며 온전히 집중했다"라며 "너무나도 감사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연구의 노력 그리고 오빠를 위해 많이 노력해준 것도 있지만 세상에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했다"라고 감격했다. 그러면서 "오정세의 팬이 돼 버렸다"라고 덧붙였다.
배범준 씨 역시 자신의 SNS에 "천사를 만나면? 눈이 부신다. 바로 쳐다볼 수가 없다. 눈물이 난다. 만나기 전에도 만난 후에도 너무도 눈부신 시간들이라 하나씩 하나씩 꺼내 보기"라며 감사를 표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배범준 SN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정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발달장애 3급의 고기능 자폐(HFA)를 앓고 있는 문상태를 연기 중이다. 그런 그가 지난 24일 문상태의 모습으로 서울 롯데월드에 나타났다. 바로 첼로 연주자인기도 한 지적장애인 팬 배범준 씨를 위해서였다.
이날 오정세는 배범준 씨와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은 채 놀이공원 곳곳을 다녔다.
25일 배범준 씨의 여동생이 SNS에 올린 글에 따르면 오정세가 출연 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시청 중 배범준 씨는 문상태가 고문영(서예지) 작가의 팬 사인회에서 소리를 지르며 울부짖는 장면을 보고 "내가 달래주고 지켜줘야 한다"라는 말을 했고, 이후 "상태 형을 만나고 싶다" "상태 형하고 롯데월드 가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결국 여동생이 오정세 소속사인 프레인 TPC에 요구하면서 이러한 만남이 이뤄졌다.
여동생은 "오정세가 오빠의 눈높이에 맞춰 친구가 되고 계속해서 오빠와 함께 이야기하며 온전히 집중했다"라며 "너무나도 감사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연구의 노력 그리고 오빠를 위해 많이 노력해준 것도 있지만 세상에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했다"라고 감격했다. 그러면서 "오정세의 팬이 돼 버렸다"라고 덧붙였다.
배범준 씨 역시 자신의 SNS에 "천사를 만나면? 눈이 부신다. 바로 쳐다볼 수가 없다. 눈물이 난다. 만나기 전에도 만난 후에도 너무도 눈부신 시간들이라 하나씩 하나씩 꺼내 보기"라며 감사를 표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배범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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