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영남 사단' 박인환·이보희·최대철, 신작 '즐거운 남의 집' 합류

단독 '문영남 사단' 박인환·이보희·최대철, 신작 '즐거운 남의 집' 합류

2020.10.15.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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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영남 사단' 박인환·이보희·최대철, 신작 '즐거운 남의 집'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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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인환, 이보희, 최대철이 문영남 작가와 또다시 의기투합한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인환, 이보희, 최대철이 KBS 2TV 새 주말극 '즐거운 남의 집'(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주요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즐거운 남의 집'은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정 때문에', 남의 속도 모르고', '애정의 조건',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의 히트작을 쓴 가족극의 대가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문 작가와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이 대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 앞서 '왜그래 풍상씨'의 전혜빈,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에 출연한 이태란이 '즐거운 남의 집' 주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인환 또한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왜그래 풍상씨' 등을 통해 문영남 작가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이보희는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우리 갑순이', '왜그래 풍상씨' 등으로 작가와 오랜 호흡을 선보였으며, 최대철도 '왕가네 식구들', '우리 갑순이', '왜그래 풍상씨'에서 활약했다.

'찐 문영남 사단'들의 합류 소식으로 시너지가 기대되는 '즐거운 남의 집'은 현재 방송 중인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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