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21년 첫 주자' 나의 판타집, 1월 6일 첫방 확정

'SBS 2021년 첫 주자' 나의 판타집, 1월 6일 첫방 확정

2020.12.11.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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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1년 첫 주자' 나의 판타집, 1월 6일 첫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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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파일럿 방송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나의 판타집’. 내년 1월 6일,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나의 판타집’은 2021년 SBS가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 첫 주자를 맡게 되었다. ‘나의 판타집’은 출연자가 평소 꿈꾸던 집에 살아보면서 앞으로 '어떤 공간에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하는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당시 판타집의 현실화 가능성을 제안해보고, 집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기 위한 차별화된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동시간대 비드라마 시청률 1위, 순간 최고 시청률 6%, 2049 평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집을 통해 사람을 이해한다‘는 프로그램의 본질을 담아낸 ‘나의 판타집’은 '집방'의 가장 진화된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출연자가 판타집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 역시 획일화된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실현해줄 공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특히 "누구나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이 있는데, '나의 판타집'은 집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한 요즘 시대에 로망을 깨닫게 하는 의미가 있다.", “로망과 현실 사이의 간극도 잘 그려냈다.”라는 전문가의 극찬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나의 판타집’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싶다', 'SBS 스페셜' 등을 통해 미스터리와 휴먼을 담아내었던 교양 PD들과 관찰 예능 전문 작가진으로 구성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파일럿 때보다 더욱 구체화된 로망을 가진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찾았고, 로망을 충족시키는 판타집을 찾기 위해 지난 5개월간 계속 달려왔다.”라며,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가 다양해지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 다채로운 판타집을 소개해 시청자를 만족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나의 판타집'은 ‘트롯신이 떴다’ 후속으로, 2021년 1월 6일 수요일 저녁 9시 첫 방송 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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