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시아, 박훈정 신작 '마녀2' 주인공 확정(공식)

신예 신시아, 박훈정 신작 '마녀2' 주인공 확정(공식)

2020.12.15.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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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시아, 박훈정 신작 '마녀2' 주인공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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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신시아가 박훈정 감독 신작 '마녀2'에 출연한다.

15일 배급사 NEW 관계자는 YTN Star에 "신시아가 오디션을 통해 '마녀2'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시아는 신인으로 아직 작품활동이 없다. 영화계에 따르면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2' 주인공이 됐다.

이어 관계자는 "김다미, 조민수, 이종석, 진구 등 캐스팅은 결정이 완료된 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개봉한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물이다. 개봉 당시 318만 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었다.

앞서 주인공 김다미가 후속편 출연을 결정했고 이종석도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박훈정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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