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11kg 감량, ADD 치료 약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어"

박봄 "11kg 감량, ADD 치료 약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어"

2021.01.04.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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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11kg 감량, ADD 치료 약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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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4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작년 대종상 시상식 때 저랬다"라며 "충격받고 다이어트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6월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속 박봄과 현재의 박봄을 비교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박봄은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다"라고 만족했다.

그는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다"라면서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 거다. 컴백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거 박봄은 주의력 결핍증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DD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봄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하게 되면서 체중이 70kg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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