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주연작 50편·트로피 60개...현빈♥손예진, 일·사랑 잡은 톱스타 커플

[Y이슈] 주연작 50편·트로피 60개...현빈♥손예진, 일·사랑 잡은 톱스타 커플

2021.01.04.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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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으로 시작해 '사랑의 불시착'으로 안착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작품을 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새해 첫날, 39살 동갑내기 톱스타 손예진과 현빈이 교제 사실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만나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그간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한 바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명실상부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배우인 만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데뷔 이후 긴 공백 없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터라 두 사람이 각각 주연을 맡은 작품을 합치면 50편이 넘는다. '열일' 행보 속에서도 사랑을 함께 잡은 이들을 향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은 이듬해 시트콤 '논스톱 4',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을 거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2008), '시크릿 가든'(2010)을 거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그는 영화로까지 스펙트럼을 넓히며 '만추'(2010)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2011) '역린'(2014) '공조'(2016) '꾼'(2018) '협상'(2019) 등 꾸준히 작품을 이어왔다.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작품이 없는 시기를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제대 이후 최소 두 작품씩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극, 액션, 판타지 등 장르나 역할도 가리지 않았다.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 혹은 여심을 사로잡은 멜로 주인공에서 최근에는 악역으로 변신을 꾀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해왔다.

2004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인정받았다. 국방부장관 표창,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등 연기 외적으로 모범적인 태도로 다수의 표창을 받아 수상실적은 20회에 달한다.

손예진 역시 스캔들 없이 꾸준히 작품을 해온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2001년 데뷔 이후 21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작품을 선보여왔다.

영화 '연애소설'(2002)과 '클래식'(2003)으로 청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그는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2004), 드라마 '연애시대'(2006)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작업의 정석'(2005), '아내가 결혼했다'(2008),'개인의 취향'(2010), '비밀은 없다'(2016), '덕혜옹주'(2016)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최근까지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사랑의 불시착'(2019)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수상 기록이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그동안 필모그래피를 뒷받침한다. 손예진은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서 모두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은 물론, 이외 시상식 최우수상 및 인기상 등을 포함하면 수상실적이 40회 이상에 이른다.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차기작 촬영에 매진하며 작품으로 대중에 인사할 예정이다.

현빈은 지난해 요르단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한 영화 '교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중동 지역에서 납치된 한국인 인질들을 구하고자 목숨 걸고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현빈과 황정민이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손예진은 할리우드 영화 진출작 '크로스' 준비에 한창이다. '크로스'는 가까운 미래에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의 마을을 배경으로 국경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을 그리는 휴먼 SF 액션물이다. 이 작품에서 손예진은 샘 워싱턴, 에단 호크와 호흡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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