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엄정화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 드라마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의 제작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후 오진석 감독은 YTN star를 통해 “제작 무산이 아닌 제작 연기에 따라 편성 시기 역시 늦춰진 것”이라고 제작 무산설을 일축했다.
오 감독은 “당초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촬영이 어려운 상황에 지속됐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제작 연기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편성 역시 연기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감독은 “출연 예정인 배우들이 무기한 대기를 하다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촬영 여건이 조성되면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감독에 따르면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는 사전 제작 형태로 완성도를 높여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는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가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 방식을 모두 버린 채 손을 맞잡고 절벽 위로 몸을 내던지는 필사즉생 워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극 중 엄정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올곧은 시선으로 서민들의 고단한 마음을 보듬는 노동인권변호사 오승숙 역할을 맡는다. 연출은 드라마 ‘용팔이’,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하자있는 인간들’의 오진석 감독이 맡고, 극본은 드라마 '후아유', '스파크'의 문지영 작가가 맡는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5일 오후 오진석 감독은 YTN star를 통해 “제작 무산이 아닌 제작 연기에 따라 편성 시기 역시 늦춰진 것”이라고 제작 무산설을 일축했다.
오 감독은 “당초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촬영이 어려운 상황에 지속됐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제작 연기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편성 역시 연기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감독은 “출연 예정인 배우들이 무기한 대기를 하다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촬영 여건이 조성되면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감독에 따르면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는 사전 제작 형태로 완성도를 높여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는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가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 방식을 모두 버린 채 손을 맞잡고 절벽 위로 몸을 내던지는 필사즉생 워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극 중 엄정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올곧은 시선으로 서민들의 고단한 마음을 보듬는 노동인권변호사 오승숙 역할을 맡는다. 연출은 드라마 ‘용팔이’,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하자있는 인간들’의 오진석 감독이 맡고, 극본은 드라마 '후아유', '스파크'의 문지영 작가가 맡는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