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제니, 유튜브 하루 만에 골드버튼→구독자 240만 명 돌파

[Y이슈] 제니, 유튜브 하루 만에 골드버튼→구독자 240만 명 돌파

2021.01.18.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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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제니, 유튜브 하루 만에 골드버튼→구독자 24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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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엄청난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니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헬로 월드. 프롬 제니'(Hello world . From Jennie)라는 제목의 첫 번째 영상을 게시했다. 1월 16일은 제니의 생일이기도 하다.

첫 번째 영상 게재와 동시에 구독자가 무섭게 증가했고, 약 11시간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제니는 유튜브 개설과 동시에 골드버튼(100만 구독자)을 받게 됐다.

1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제니의 유튜브 구독자는 240만 명을 넘어섰다. 첫 번째 영상의 조회 수는 무려 916만 회를 상회한다.

영상 속 제니는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드디어 제가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되었어요. 생일을 맞이하여 무얼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이랑 재밌는 걸 공유해보고자 카메라를 켰습니다"라며 "제 영상 많이 찾아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집에서 데일리 룩을 보여준 제니는 영화 '라푼젤' OST인 '웬 윌 마이 라이프 비긴'(When Will My Life Begin?)을 불렀다. 노래 가사에 맞춰 기상한 제니는 청소하고 빨래하고 책을 읽고 그림 그리고 기타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니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과 기운이 가득 담겨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

영상 말미 제니는 "오늘 제가 준비한 이 영상 재밌게 보셨길 바라고요.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 나은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영어로 "최고의 생일이 되길 기원해 주는 블링크(팬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최고였어요. 벌써 알 수 있어요.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제니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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