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조수용 카카오대표, 결혼 2년 만에 득녀 "하루하루 기쁨으로"

박지윤·조수용 카카오대표, 결혼 2년 만에 득녀 "하루하루 기쁨으로"

2021.01.21.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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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조수용 카카오대표, 결혼 2년 만에 득녀 "하루하루 기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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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가 부모가 됐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 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2019년 조수용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만든 팟캐스트인 'B캐스트'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박지윤은 진행자, 조수용은 패널로 출연했다.

직접 SNS에 출산 근황을 전하기 전 박지윤의 임신설이 먼저 보도됐다. 이어 이미 출산을 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사생활이라 아무 것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지윤은 1993년 잡지 모델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성인식', '난 남자야', '난 사랑에 빠졌죠' 등으로 사랑 받았다.

조수용 대표는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로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2016년 카카오에 합류한 이후 IT 업계 브랜딩 전문가로 활동했다. 2018년 3월에는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박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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