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남편 한재석 느끼하게 생겨...지금도 놀라" 웃음

박솔미 "남편 한재석 느끼하게 생겨...지금도 놀라" 웃음

2021.01.25.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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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남편 한재석 느끼하게 생겨...지금도 놀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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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가 "이상형이랑 결혼했느냐"라는 물음에 유쾌하게 답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진화가 절친인 박솔미, 소유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세 사람은 심진화의 집 마당 테라스에서 바비큐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솔직하고 발랄한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심진화가 박솔미에게 "언니는 이상형이랑 결혼했어?"라며 "한재석 오빠는 이상형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솔미는 "내가 늘 얘기하잖아. TV 보면서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 했는데 집에 있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유진은 한재석을 두고 "우리나라 전체 배우 중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했어"라고 칭찬했고, 박솔미 선 굵은 한재석의 얼굴에 "지금도 가끔 놀라"라고 이야기했다.

"뭐에 반했어?"라는 물음에 박솔미는 "실수한 것 같아. 기억이 안 나"라고 웃었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에 대해 "살아보니 이상형이지.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다. 찍었는데 로또"라면서 "결혼하고 나서 좋은 점이 억 배인 거 같아"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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