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최승경 SNS 속 미소

지난해 이혼한 배우 이동건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지난 28일 최승경은 자신의 SNS에 "너무 내가 앞에서 찍은 티가 난다. 남자 둘이 세 시간을 수다를"이라는 글과 함께 이동건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식당에 앉아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동건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월 이동건은 조윤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2016~2017)을 통해 부부로 발전했다.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했고,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2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결혼 생활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조윤희는 지난해 12월 'TV 동물농장'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으나 이동건은 별다른 활동 없이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최승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