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대만 본가서 굿즈 도난 사건..."가정부 소행"

트와이스 쯔위, 대만 본가서 굿즈 도난 사건..."가정부 소행"

2021.01.29.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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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 본가에서 굿즈 절도 피해를 봤다.

지난 28일 ET투데이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쯔위의 본가에서 트와이스 친필 사인 앨범, 포토카드 등 굿즈가 대량으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물건은 본가에서 일하는 가정부가 절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쯔위의 어머니는 자선 단체 기부를 위해 트와이스 관련 굿즈들을 모았으나 분실한 사실을 알았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앨범, 화보집 등이 그것이다. 이 굿즈들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되기도 했다.

외부자의 별다른 침입을 찾지 못한 경찰은 내부자 소행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했고 가정부 왕 모씨(28)가 범인으로 확인됐다. 왕 씨는 쯔위의 본가에 주 1회 방문해 청소하는 가정부였다.

도난 물품 일부는 다시 회수했고 절도죄로 재판에 넘겨진 왕 씨는 28일 보석금으로 한화 약 80만 원을 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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