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측 "'검은 태양'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박하선 측 "'검은 태양'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2021.02.02.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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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검은 태양' 여주인공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2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YTN star에 "박하선이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서수연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은 태양'은 한국형 첩보 수사물로,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의 존재를 찾아 나서면서 조직 이면에 존재한 거대한 괴물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MBC와 wavve가 150억을 투자해 제작하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다.

박하선이 제안받은 서수연 역할을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난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장으로,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은 성격으로 항상 팀과 팀원들을 각별하게 여긴 인물이다.

'검은 태양'은 김성룡 PD가 연출하며 박석호 작가가 집필한다. 남궁민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이며,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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