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1동거동락' 온다...조병규·제시→김승혜·조세호, 오늘 '놀면?' 촬영

단독 '2021동거동락' 온다...조병규·제시→김승혜·조세호, 오늘 '놀면?' 촬영

2021.02.04.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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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1동거동락' 온다...조병규·제시→김승혜·조세호, 오늘 '놀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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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점찍은 '예능 우량주' 조병규가 '2021 동거동락' 특집에 출격한다.

4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날 MBC '놀면 뭐하니?'의 신년 프로젝트인 '2021 동거동락' 특집 촬영이 진행 중이다.

앞서 엔터테인먼트계의 거물 카놀라유(유재석)가 만나 본 예능 우량주 후보들을 비롯한 예능 신성 12명이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빅데이터로서 예능 인재 섭외에 도움을 준 영길(김종민)과 동석(데프콘)도 함께다.

YTN star 취재 결과, 카놀라유를 놀라게 한 예능감의 소유자 조병규를 비롯해 일찌감치 참여 의사를 드러냈던 탁재훈, "매니저 면접 이후 안 맞는 옷이라 생각했다"라고 고백한 조세호, 열정적인 개인기를 보여준 김승혜 등이 참여한다. '환불원정대'로 활약한 제시도 동참했다.

[단독] '2021동거동락' 온다...조병규·제시→김승혜·조세호, 오늘 '놀면?' 촬영

특히 김승혜는 앞서 '놀면 뭔하니?' 출연 당시, 조세호와 썸을 탈 뻔했지만 잘되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이번 '2021 동거동락' 촬영 현장에서 재회한 조세호와 어떤 분위기를 형성할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번 특집은 신구 예능인이 함께하기 위한 유재석의 바람이 바탕이 됐다. 이를 위해 카놀라유로 변신한 유재석이 연예계 다양한 얼굴들을 만났으며, 그 과정이 그간 '놀면 뭐하니?'에서 차근히 전개됐다. 2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유재석은 '2021 동거동락'에 대해 "지금 당장이 아닌 5년 후, 10년 후에 예능을 이끌어 나갈 예능 인재를 찾아내는 것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며 "신구의 조화, 세대의 조화 그리고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는 첫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및 캡처 =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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