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여신강림’ 노마스크 단체사진 논란… “송구하다” 공식 사과

[Y이슈] ‘여신강림’ 노마스크 단체사진 논란… “송구하다” 공식 사과

2021.02.08.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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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여신강림’ 노마스크 단체사진 논란… “송구하다”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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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여신강림' 제작진이 종영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에 공식 사과했다.

지난 5일 배우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여신강림 스태프와 배우, 제작진 여러분 다들 고생 많으셨다"며 종영 기념 단체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스태프 대다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했고, 논란이 일자 차은우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에 ‘여신강림’ 측은 지난 7일 입장문을 통해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여신강림’ 팀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으나 촬영 직후 진행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다.

이어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차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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